기사 메일전송
마포가 더 좋아집니다!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구 정책 총집합
  • 장은숙
  • 등록 2025-01-10 13:30:59

기사수정
  • 마포구 누리집에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 전자책 게시
  • 10개 신규사업 포함 총 26건의 마포구 정책과 행정서비스 소개


▲ 사진=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26건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 ‘실뿌리복지’를 실현할 정책들이 눈에 띈다.


 


먼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이용자가 1,500명에서 4,000명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만의 복지복합시설인 ‘실뿌리복지센터’도 현재 6곳에서 모든 동에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는 더욱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 복지수당’을 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해 헌신과 노고를 깊이 기릴 계획이다.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안심 보험’과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을 도입한다. 아울러 장애인 차량의 기본 점검을 무료로 실시하고 소모품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마포새빛문화섬 안에 주민편익시설(가칭)이 문을 연다. 이곳에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체육시설과 사우나를 만들고, 옥상에는 천문대와 전망대를 마련해 도심 속 우주여행을 선사할 구상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도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 주요 관광지점과 골목상권을 하나로 잇는 마포구만의 관광상품이다. 이를 통해 마포구는 관광객에게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내수를 늘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초 생계 급여 및 주거 급여 선정 기준 변경 사항과 청년 취업 준비 비용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에너지바우처 지원, 임신 준비 건강검진 등 주요 사업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했다”라며,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 한 해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마포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