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그제 오후 1시쯤 관저 진입로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됐다.
경호원들에게 무슨 지시를 하는 듯한 모습 등이 약 7분간 카메라에 담겼다.
그제 오전 야당의 한 의원이 도피설을 제기하자 보란 듯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어제는 경호처 내에서 영장 집행을 막았던 것에 대해 세대별로 입장이 다르다는 주장도 나왔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 "수면 아래에서는 부글부글 끓고 있죠. 그러니까 일부 수뇌부들에 대해서 지금 벌이는 이 망언과 행동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많다는 겁니다."]
영장 집행을 또 저지하면 처벌을 피할 수 없다며 수뇌부의 지시를 따르지 말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법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경호처 직원들에게 법률적 지원과 연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개개인의 생각을 확인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통령을 경호한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는 분위기이다.
오히려 경호처를 흔들려는 여러 시도와 야당이 발의한 경호처 폐지법 등에 대해 반발하는 분위기가 더 크다는 얘기도 들린다.
강 대 강 대치로 물리적 충돌 우려가 커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한 조치로 경호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달무리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
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