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축산 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에 부응하는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도축검사관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명절 대비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조기도축을 실시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 명절 도축이 증가하는 축종인 소는 전월 18,500두에서 35% 증가한 25,000두가 도축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난 도축 물량으로 자칫 위생관리가 미흡해질 수도 있어 매일 도축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육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및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변정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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