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후 충남·세종지역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및 중요시설을 방문하여 테러 대비태세 점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6일에는 보령경찰서 웅천파출소와 보령댐에 대한 점검활동을 이어갔다.
보령경찰서 웅천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교폭력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를 격려하며 최일선에서 치안활동을 담당하는 지·파출소의 역할을 강조하고, 특히 ‘테러 대비테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해안권 3개 시(서산, 당진, 보령))와 5개 군(서천, 예산, 청양, 태안, 홍성)의 식수공급을 담당하는 보령댐을 방문, 그 중요도를 강조하며 ‘빈틈없는 테러 대비테세 확립을 위해서는 모두가 예방자가 되어야 하며, 시설과 경찰간의 상호 협조체계를 갖추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전 경찰관이 테러예방 활동과 유사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2순찰차를 활용한 다기능·다목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112타격대 및 경찰관 기동대의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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