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동대문구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입주자대표회’가 16일 GTX-C 변전소가 들어올 예정인 청량리역 내 테니스장 앞에서 ‘변전소 설치 반대집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집회에 참여한 입주민 등 약 200명은 ‘전자파 위해성’과 아파트 단지와 매우 가까운 ‘변전소 입지의 부당성’을 이유로 들며 국토교통부가 청량리역 변전소 설치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TX-C노선 기본고시 전 사전협의에서 동대문구가 청량리 변전소 위치 변경을 요청했지만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구 의견을 미반영한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이후 GTX 사업이 추진 중인 곳곳에서 주민 반대가 이어져 올해 9월 국토교통부가 GTX-C 실시계획 변경(1차)내용을 고시했으나, 청량리역 변전소 위치변경 요청이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에 따르면 주민들은 매주 토요일 변전소 설치예정 부지 앞에서 반대집회를 갖고, 청량리역 인근 3개소에서도 매주 월 ‧ 수 ‧ 금 반대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대문구 관계자는 “GTX 사업이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중요 국가시책임을 알지만, 주거지 18m앞 변전소 건설을 받아들일 동대문구민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 주거행복을 고려해 변전소 위치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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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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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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