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 곳곳에 통신사 이동 기지국이 배치됐다.
대규모 집회에 대비한 건데, 지난 7일엔 이런 이동 기지국도 역부족이었다.
각 통신사 고객센터와 SNS 등에는 여의도 곳곳에서 전화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급증하는 접속량을 감당하지 못했던 거다.
특히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데이터 수요 예측이 어려웠단 분석도 나온다.
집회 장면을 SNS나 개인 방송으로 공유하고, 국회의 탄핵안 표결 상황을 실시간,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인하는 새로운 문화가 데이터 수요를 끌어올렸다.
[이동통신사 관계자 : "지난 주말에는 사람들도 많이 몰렸고, 동영상 시청 등 서비스 이용 패턴도 많이 달라져서 예상보다 많은 트래픽(접속량)이 몰렸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이번 주말 탄핵 찬반 집회에 대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여의도 등에 이동 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하고, 통신망도 점검하고 있다.
찬반 집회 당일에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데이터 수요를 적절히 분산시켜 통신 장애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런 대책에도 예상치 못한 일시적 통신 장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집회 참가자들의 대비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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