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지난해 11월 시작된 CJ그룹 특별세무조사.
일명 '재계 저승사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고 있다.
그룹 주력인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여러 계열사를 고강도 조사 중인데, 탈세 혐의 목록엔 이재현 회장 개인도 포함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국세청은 스위스 UBS은행에 개설됐던 계좌 3개에 주목하고 있다.
세 계좌 모두 이 회장과 어머니 고 손복남 여사의 공동명의 계좌로 확인했다.
개설 시점은 2013년 이전, 해지 시점은 2016년 말.
3년 여 동안 여러 차례 입·출금이 있었지만, 잔액이 많을 땐 260억 원대에 달했다는게 국세청 판단이다.
당시 세법상 잔액 10억 원이 넘는 해외 계좌는 국세청에 꼭 신고했어야 한다.
하지만, 해당 계좌는 모두 신고 이력이 없다.
[안수남/세무사 : "역외 탈세를 방지하고 또 세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서 강화되고 있는 추세거든요. 과태료는 20%까지 부과하도록 형사 처벌도 같이. 쌍벌 규정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해외계좌 미신고는 조세포탈죄의 구성 요건인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에 해당한다.
국세청이 단순 착오나 실수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이유가 있다.
이 회장은 조세회피처인 버진아일랜드에 다수의 서류상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덜미가 잡히자, 적발된 해외 재산은 2013년부터 국세청에 신고했다.
부과된 과태료만 100억여 원이었다.
CJ그룹은 "KBS가 취재한 스위스 계좌는 회사 차원에서 파악되지 않는다"며 "2013년 CJ 비자금 사건 이후 회사 차원에서 미신고 해외 계좌를 관리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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