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현재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 등 전남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장성이 4.9cm로 가장 많고 진도 4.4, 화순 백아면 3.5, 담양 3.5, 광주 과기원 3.2cm 등이다.
기상청이 오늘 새벽부터 저녁까지 시간당 3에서 5cm의 강한 눈이 예보해 취약 시간대 눈 피해가 우려가 됐었다.
지난 밤에는 일부 지역에만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렸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어제부터 장비 백여 대 자재 천여 톤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출근 시간에는 통행량이 늘면서 얼어붙은 도로와 보행로에서 낙상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철저한 제설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눈은 내일까지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눈과 함께 내일까지 한파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약자들은 외부 활동을 삼가고,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로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다.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지면서 전남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30개 항로 37척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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