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산시, 복지 사각지대 비추는 등불 더 환해진다
  • 장수동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
  • 등록 2025-01-08 13:53:07

기사수정




[기획 2025년 아산, 이렇게 달라집니다] 보건·복지 분야

 

아산시(시장 권한대행 조일교)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순서에서 살펴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8건의 시책 가운데 중앙정부 및 충남도 주관 사업 외에도 아산시만의 특색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비급여 치료비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확대

 

먼저 아산시 자체 사업으로는, 기존 출산예정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를 올해 1월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까지 이용 대상자가 확대됐다.

 

보훈 시정의 기조도 이어진다.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복지수당은 각각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인상되며, 10만 원씩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대상자에는 보국수훈자 본인 또는 유족 순직공무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가 추가된다.

 

2~18세 이하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올해 3월부터 충치 치료와 보철 등 비급여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며,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 9호점(엘리프아산탕정), 10호점(아산한신더휴)이 문을 연다.

 

이외에도 4월부터는 온양온천역 아침건강체조교실과 초·중등 학생 28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이 시작되며, 7월부터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연령제한(19~49)이 폐지되고 지원금도 확대된다.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 유자녀 가구는 최대 200만 원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정부·충남도 주관사업 대상자 및 예산 확대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배방·온양3동 지정

 

중앙정부 주관 사업을 보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1인당 연간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난임 시술 지원사업은 지원 횟수를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조정하고, 제한 연령(44세 이하)을 폐지했다.

 

아울러 아이돌봄지원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되고,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는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생식세포 동결·보존(1) 비용을 1회에 한해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대상도 기존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되며, 자립한 탈수급자에게는 최대 연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이 지급된다.

 

충남도의 사업으로는 오는 2월부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365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에는 배방읍과 온양3동에 지정 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는 임신부 및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에는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도 제공된다.

 

한편 아산시의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