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8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종합대책’ 발표 후 시정 요구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늘(7일) 방심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피해 신고 본격 접수와 함께 주요 유통 경로 집중화 모니터링, 강화된 3단계 조치 등 후속 조치가 시행된 이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의 월평균 시정 요구 건수가 지난해 8월(1천519건)보다 약 2.5배 많은 3천789건 수준까지 증가했다.
방심위는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올해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계속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그러면서 텔레그램과의 핫라인 구축 및 시정요청 협력 대상 플랫폼 등재를 포함해 피해자 지원기관과 교육청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피해 구제 홍보 등을 계획대로 마쳤다고 전했다.
또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핵심 의제화, 정책토론회,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의 협력 회의도 역시 계획대로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방심위는 “올해는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성범죄특별위원회 신설과 전문 인력 증원 등에 필요한 민생 예산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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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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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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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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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