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년 APEC 정상회의 향한 첫 걸음은 SOM1 완벽 준비부터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5-01-08 05:20:59

기사수정
  • - APEC준비지원단,7일 간부회의에서 SOM1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7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224일부터 39일까지 14일간 경주 하이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 SOM1’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SOM‘Senior Officials Meeting’의 약자로 고위관리회의를 지칭하며, SOM1은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뜻한다.

 

SOMAPEC 내에서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협의체로 정상회의 사전 준비나 예행연습의 성격도 지닌다.

 

이번 SOM1에서는 총 100여 차례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SOM1 회의 개최를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APEC준비지원단은 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대표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숙박 지원은 물론이고, 경북-경주에서 감동과 전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주 회의장인 하이코에 경북-경주의 위상을 알릴 다양한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준비지원단은 K-컬쳐관(신라금관, 첨성대 모형 제작 체험 등), K-뷰티관(화장품 전시, 체험, 메이크업 쇼 등), K-푸드관(전통음식, 스트리트 푸드 시식 등),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ZONE(신라왕경 및 생활상 구현 영상), 경북-경주 관광홍보관(관광안내 및 현장접수, 기념품 판매 등), 스틸아트 전시관(몽유도원도 등 조선회화 레플리카 전시) 등을 검토 중이며 최첨단 로봇을 이용한 회의 일정, 주변 시설 안내 서비스도 마련한다.


하이코 행사장 인근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신라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공연 등을 필두로 농악, 태권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 하이코 야외공연장에서는 늦겨울 경주 날씨에 대표단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형 투명 돔을 설치해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국악, 사물놀이, 전통무용,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제기차기, 투호, 팽이 돌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5(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체험과 대표단에게 활력과 풍요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 줄 신라고취대 공연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회의 참석자들이 경북-경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산업 발전 등을 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코스도 제공한다.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석굴암·황리단길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단기 여행 코스, 경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 투어 등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흔들림 없이 준비하는 것이 APEC 경주 유치를 성사시킨 도민의 마음에 보답하는 길이다그 첫 시작인 SOM1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향후 외교부, , 시의 관련 부서 와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참여방안 논의 등을 거쳐 SOM1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