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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로레알코리아, 전자상거래(e-커머스) 분야 취·창업을 지원 -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윤영천
  • 기사등록 2016-04-06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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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로레알 코리아(대표이사 얀르부르동)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전자상거래(e-커머스) 분야 취·창업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 종로구 소재)를 통해 ‘e-커머스 마케팅 실무 과정’(연 2회)과 ‘e-커머스 기반 스타트업 창업 워크숍’(연 1회)을 운영하며, 로레알코리아는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총 2억5천만 원(연5천만 원)을 투입해 교육과정의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6일(수) 오후 2시 30분 종로여성새일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얀 르 부르동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강좌 교육생 2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개설되는 강좌는 전자상거래 또는 e-비즈니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e-커머스 창업, 쇼셜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총 100시간의 ‘e—커머스 마케팅 실무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 대해서는 하반기 ‘창업 워크숍’을 통해 실전창업 준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협약식에 이어 교육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IT분야 창업기업인 출신으로서 창업경험을 나누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일터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 고부가가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주요 산업별 협회 및 기업들과 일자리 발굴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의 창업지원 강화를 위해 새일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청 등이 협력하여 공동창업훈련, 인큐베이팅·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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