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픽사베이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한국 법인 설립을 마쳤습니다. 또 오는 15일엔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 스마트폰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공개될 모델은 최신 모델인 ‘샤오미 14T’와 함께 ‘레드미노트 14’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전해졌다.
신제품의 한국 판매가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이미 출시된 나라를 참고하면 20~30만 원대의 이른바 ‘가성비’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0월 샤오미가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 ‘샤오미 레드미 14C’와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는 가장 낮은 용량 기준 각각 14만9천600원, 14만9천800원으로, 10만원대에도 판매된 적이 있다.
샤오미 측은 또 올 상반기 중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본격 한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샤오미 측은 한국 법인 설립 전에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자급제용 스마트폰과 패드 등을 판매해왔다. 온라인에서만 판매된 만큼 그간 소비자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했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생겨 제품을 접할 기회가 늘면 구매도 많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시장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원금을 제한했던 단통법의 폐지와 함께 큰 규모의 보조금을 발판으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앞서 중국 화웨이 등 중국 IT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했지만 소비자에게 외면받아 결국 철수한 이력과 함께 특히 삼성전자의 일부 중저가형 제품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반박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