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이 지난해 12월 31일 ㈜루트에너지와 신안우이해상풍력㈜와 함께 전국 최초로 1,0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군민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안우이해상풍력㈜은 ㈜한화오션의 특수목적법인으로, 신안 해역에서 390MW(15MW× 26기)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송·변전설비 인근 주민, 지역 금융권 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펀드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민펀드 모델 설계 및 운용 ▲가입자에게 조달금리 제공 ▲펀드 홍보 및 행정적 지원 등이다. 신안군은 연 13%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펀드 모델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햇빛연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왔다"며, "해상풍력 군민펀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은 고정식과 부유식을 포함한 발전단지 30개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인 최대 1억 2000만 원을 투자할 경우 연간 약 1,500만 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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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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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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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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