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0여 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받치고 있는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 시설은 2007년 개항 때 만들어졌다.
이후 개량공사 때 바로잡을 기회가 있긴 했다.
2020년 한국공항공사의 개량공사 발주서, 안테나와 철탑, 기초대 등을 설계할 땐 부서지기 쉽도록 고려하라고 했다.
하지만, 2023년 개량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 둔덕 위에 오히려 30cm 두께의 콘크리트 상판이 덧대어졌다.
소관 부처인 국토부는 최초 시공은 물론 개량공사 때 왜 부서지기 쉬운 재질을 쓰지 않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반적인 과정을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공사를 발주한 한국공항공사 측은 국토부를 통해 자신들은 부서지기 쉽도록 지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최종 승인권자였던 부산지방항공청은 KBS에 "개량 공사는 노후 장비를 갈아 끼우는 것"이었다며 "근본적인 설계를 검토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각각 업체를 찾아가 봤지만, 규정대로 했다는 입장만 돌아왔다.
활주로 이탈 시 '첫 번째 걸림돌이 되는 로컬라이저까지 안전구역을 연장해야 한다'는 비행장 시설 설계기준은 최소 2006년부터 있었다.
횡성 운무산
운무산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자연 휴식 공간이다.산 이름은 안개(운무)가 자주 끼는 지형적 특징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완만한 능선과 숲길이 어우러져 사계절 산행과 가벼운 등산에 적합하다.정상과 능선에서는 횡성 일대의 산과 들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 감상이 뛰어나다.운무산..
“돌아가신 부모님 예금 찾기, 은행마다 발품 팔아야 할까요?”
현재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피상속인(사망자)의 금융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는 있지만, 이를 '인출'하려면 상속인들이 서류를 갖춰서 모든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행정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인 간의 전자적 합의를 통해 대표상속인 명의의 가상계좌..
상곡장학회 출범... "교육으로 자립을, 장학으로 미래를 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상곡장학회 출범식 및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5년 12월 18일(목) 오전 11시,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상곡장학회의 뜻.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4년 8월부터 매주 25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를 정기기부하고 있는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을 전달했다.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나눔냉장고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원거리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함흥면옥 명촌점에서 기부한 갈비탕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