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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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상1층 구청 주차장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청사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청사관리 부서 및 전기차 운행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기진압 ▲전기차 배터리 특성을 고려한 대응 ▲안전조치 등
‘전기차 화재에 관한 기본사항’을 학습했고, 2부에선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인 ‘하부주수관창’과 공기유입을 차단해 유독가스와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질식소화덮개’ 사용을 반복 훈련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이날 훈련에는 용두119안전센터와 동대문구 소방점검 대행업체인 ㈜유신플랜테크, 전기차 방재물품 전문업체인 ㈜가드케이가 동참해 안전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6일 동대문소방서 ‧ 동대문경찰서와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 1회 이상 전기차 화재 합동 대응훈련 추진 ▲화재 대응 시 역할분담 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훈련을 정례화 하는 한편 소방 ‧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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