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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해 달성 군은 현풍 읍 부리 마을이 도시 재생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주요 국책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전국 군 단위 자치 경쟁력 부문 종합 1위 달성, 제 25회 보훈문화상 지자체 부문 수상,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시작을 순국 선열에게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충혼탑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박승국 달성군 보훈 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총 10개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 추념식을 가졌다.

                   (달성 군청 사진 제공)

이날 참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추념식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다.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색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며, 뱀의 지혜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한다”며 “그러한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신중하고 통찰력 있는 선택으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