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이 개화산 해돋이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근무중인 한 경찰관을 격려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수) 개화산 해돋이 명소를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개화산 초입부터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움푹 파이거나 미끄러운 곳은 없는지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했다.
안전요원 적정 배치, 위험지역 출입 통제, 야간 길 안내 조명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서구는 해돋이 시간에 많은 주민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으며 주민들의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안전요원 70여 명을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설치하고 구급차를 배치했다.
강서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협력해 차량 혼잡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개화산에는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항공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이지만 새해 일출을 보려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으로 나왔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아픔이 새해에는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오로지 주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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