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어제 당 전국위원회에서 임명안이 최종 통과됐다.
취임식 대신 서면으로 대신한 취임 일성은 비상계엄 사태 사과 였다.
권영세 위원장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친 데 여당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국민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선 잇따른 탄핵과 입법 폭거를 멈춰달라고 주문했다.
정치 복원을 위해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비대위원 인선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