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30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15kg 떡국떡 200kg를 기탁했다고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소재한 대법 서원사(주지 문수스님)는 알렸다.
(달성 군청 사진 제공)
대법 서원사는 2020년도부터 꾸준한 이웃 돕기 나눔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30일을 포함한 기부량은 총 백미 1,035kg, 떡국떡 750kg, 생수 2,500개와 라면 400개에 달하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주로 쌀이나 라면 등 식품을 기부해왔다.
“신도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 하게 됐다.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서원사 주지 문수스님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