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현풍읍 소재 달성국민체육센터의 환경 개선 공사를 연말 내로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2일부터 재 운영한다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착수 된 환경 개선 공사는 총 사업비 약 13.5원을 투입해 샤워장과 탈의실 내부 정비, 외벽 균열 보수, 옥상 방수 공사 등이 실시된 이번 공사는 시설의 내구성을 강화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유리창 틴팅필름 시공뿐만 아니라 수영장 바닥 타일과 헬스장 바닥재도 새롭게 교체돼 이번 공사로 이용객들에 조금 더 쾌적한 운동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영 및 아쿠아로빅 강좌도 달성국민체육센터가 재운영되는 2025년 1월부터 재운영되며, 헬스장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dssiseol.or.kr)의 알림 마당(회원 모집) 또는 달성국민체육센터 접수처(☎053-659-4001)로 문의하며 프로그램 접수는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시설 관리 공단이 되겠다”라고 김정화 이사장은 말했다.
달성국민체육센터 전경 (달성 군청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