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제9대) 회장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송년회가 ’반듯하게 하나되어 자랑스런 충청인 영광스런 향우회’의 슬로건 아래 270여명의 충청인들이 모여 12월23일 강동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송년회 단체사진 (사진 이종만)지난 취임사에서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직무에 충실하겠다는 확언답게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역임해 온 김경천 회장은 “많은 향우님들과 함께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은 초대 회장님을 비롯 여러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도와주신 덕입니다. 오늘은 모든 것 내려놓고 향우사랑 고향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며 짧은 인사말을 했다.
▲ 제9대 김경천 회장
아랑장고 팀의 식전 공연은 행사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고, 장학금과 표창장 수여식은 충청인의 긍지를 더욱 드높게 해 주었다.
[장학금과 표창장 수여]는 다음과 같다.
- 충청향우중앙회 장학생 : 한정윤
- 충청향우중앙회 표창장 : 전기덕. 조운행
- 충청북도지사 표창장 : 육용국. 김상태
- 충청남도지사 표창장 : 유명곤. 최명식이 수상을 하였다.
▲ 왼쪽 충청향우중앙회 모영배공동회장 오른쪽 장학생 한정윤
내빈으로 참석한 '충청향우중앙회' 모영배 공동대표는 “25주년을 맞이한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가 강동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며 성장해 온 것은 소통과 화합이 이끌어낸 김경천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덕분입니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충청향우중앙회의 25년 행사에도 꼭 함께 해 주라는 당부도 하였다.
본 회 명예고문 이현재(하남시장)는 김경천회장과 회원들을 향해 서울시 발전 뿐만이 아니고 하남시 발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라는 부탁과 함께 축사를 이어나갔다.
올 한 해 김경천 회장을 주축으로 봉사를 해 온 임원진들의 활약이 빛나는 송년회는 단체로 곱게 차려 입은 여 회원들의 한복이 환한 미소와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아름답게 해 주었다.
▲ 제9대 김경천회장(오른쪽 아래 다섯번째)과 임원들 (위 오른쪽 세번째 유승민MC)회원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출범 되어 튼실한 성장을 하고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가 25년에도 똘똘 뭉쳐 하나가 되는 의지력 있고 굳건한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 멋진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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