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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얼음동산 얼음왕국으로 변신
  • 홍미희 사회 2부 기자
  • 등록 2024-12-28 05: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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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비슬산 얼음왕국,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얼음동산과 불빛숲 조성!

(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 얼음 동산을 내년 216일까지 운영한다고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밝혔다.


영하 10도에 이르는 기후에 맞춰 계곡에 인공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 시설을 설치해, 겨울철마다 거대한 빙벽의 이색적인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는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 동산은 겨울 관광명소다.


올해 화려한 얼음 빙벽에 오색 LED 조명 기기가 설치돼 얼음 동산은 예년보다 더 아름답고 색다른 모습으로 겨울 정취를 뽐내고 있으며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비슬산 얼음 동산은 대구에서 겨울의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라며 추운 겨울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김정화 이사장은 전했다.


한편, 얼음동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 층 고객을 위해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비슬산투어관광버스(현장 발권 또는 053-659-4144를 통해 단체 예약), 숲속 캠핑장, 치유의 숲 등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등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시설 관리 공단 홈페이지(www.dssiseol.or.kr)나 숲 나들이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찾아보고 할 수 있다.




얼음 동산 - 달성 군청(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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