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2025년 대구시 최초로 150억 원 규모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8개 산업단지를 보유한 달성군에 특화된 사업으로 ‘달성군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술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지난 11일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달성군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보증기간 최대 3년으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최대 0.2%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성 군청(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