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읍시의회 의정 성과"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읍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1년 정읍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등 11차례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였고, 조례안 121건, 승인안 24건, 결의·건의·동의안 28건, 청원 1건 등 모두 17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 및 현장점검도 활발히 이뤄져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2024년도 정읍시의회 의정활동을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박일 의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박일 의장은 시민이 있으므로 의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춰 먼저 찾아가고,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장기 불황과 경기 하락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과 더불어 비상계엄령으로 인한 소비침체까지 이어지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집행부와 협력하여 지자체 최초로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박일 의장은 2025년도 우리 의회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고,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함께 나누며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재 부의장" “소통과 화합으로 지방자치 실현"
이만재 부의장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작은 것부터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의원 간의 화합과 협치를 통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시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곁에서 청취하고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의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의회운영 효율화 노력"
의회운영위원회(최재기 위원장, 황혜숙 부위원장, 김승범, 이복형, 고경윤, 이도형, 송기순, 오승현 의원)는 지난 1년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의 역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기관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최신 정책 및 의회 운영 동향을 파악하였다.
최재기 위원장은 “2024년은 의회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발전을 이룬 해로 평가한다.”며 “2025년에도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의회운영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부응하는 의회가 되는데 필요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최선"
자치행정위원회(김석환 위원장, 오승현 부위원장, 김승범, 이복형, 황혜숙, 이만재, 한선미, 고성환 의원)는 2024년 정읍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시정질문, 현장 방문 등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주력하였으며, 보다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의 삶이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난 1년을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석환 위원장은 “2024년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2025년 새해에는 시민의 뜻을 수렴하기 위한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안전하고 살기좋은 정주 여건 조성 노력"
경제산업위원회(오명제 위원장, 송기순 부위원장, 고경윤, 이도형, 이상길, 정상철, 최재기, 서향경 의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되는 미래지향적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정읍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농어업 분야의 신규 인력 유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정읍시 제설단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겨울철 폭설에 사전 대비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오명제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편성의 적절성과 효율적 배분 중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고성환 위원장, 송기순 부위원장, 고경윤, 이만재, 정상철, 최재기, 한선미, 김석환 의원)는 지난 12월 16일에 마무리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사하여 의결했다.
2025년도 예산은 35개 항목을 조정해 35억 372만원이 삭감된 1조 1,601억 8,620만원을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