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주기 1차 대장암,위암 분야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2년 7월부터 23년 6월까지 대장암 ,위암환자를 치료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공통적인 평가 지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등 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165곳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예수병원은 대장암 93.51점(평균 82.93점), 145곳 의료기관이 참여한 위암 적정성 평가인 경우는 위암 94.5점(평균87.5점)을 획득해 전국 종합병원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심평원이 실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은 8회 연속, 위암은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설대위 기념 암센터는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암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