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여성신문사와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에서 주최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시상 제도다.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가족 상담사업, 가족 친화 프로그램, 부모교육, 아이 돌봄 서비스,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크게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가족 안전과 건강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
(달성군청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