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이(왼쪽 첫 번째) 화곡본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목)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속 겨울나기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민생 현장을 챙겼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화곡본동 다세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3곳을 찾아 홍삼과 꿀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난방은 잘 되는지, 수도 동파 피해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비대면 케어서비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잘 이뤄지는지도 확인했다.
비대면 케어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움직임까지 알려주는 비대면 돌봄시스템이다.
노인의 움직임을 감지해 일정 시간 활동이 없을 때 생활지원사와 돌봄기관, 구청 등에 이를 알려준다.
강서구는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 시스템을 2018년도에 구축했으며 현재 지역의 돌봄 취약 어르신 가정 576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는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에서부터 병원 동행, 식사·청소 등 가사지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올해 총 1,600명이 넘는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워진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 현장을 찾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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