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 대한 북한 관광이 이달 12월에 개방될 것으로 예고돼 왔지만 아직 소식이 없다. 하지만 중국의 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내년 3월에 북한 관광이 시작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진위를 확인할 수 없는 공문이 돌고 있는 것이다.
이어 이번 결정이 모든 관광객에게 북한 국경이 다시 개방될 경우 몇 가지 추가할 계획인 향후 북한 관광 상품을 감안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북한 여행 상품의 날짜는 그대로지만 여행 일정에는 큰 변화가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밝혀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새 북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가능성을 내보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샤오홍수에서는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보낸 것으로 보여지는 관광 개방 연기 소식의 공문이 돌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