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26일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13개 소 인근 어린이 보호 구역에 설치 완료했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밝혔다.
* 13개 소 초등학교 : 반송초, 금포초, 강림초, 금계초, 옥포초, 북동초, 남동초, 현풍초, 포산초, 비슬초, 유가초, 구지초, 세현초
공사비로 총 5억 8천 여만 원을 투입하여 논공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구지면 내 초등학교 13개 소 인근의 어린이 보호 구역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공사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횡단보도를 보다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 구역 내 횡단보도의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호 구역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내년에 횡단보도가 노란색으로 도색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 구역을 대상으로 동일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으로 교통 안전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
(달성 군청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