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권기홍)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의성자혜원을 방문해 휴지・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의성자혜원은 1953년 설립,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1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자립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곳이다.
의성경찰서장(서장 김유식)은“앞으로도 의성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자주 찾아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권기홍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