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금) 여주시청 직장어린이집(원장 한승희)에서 6~7세 원아 10여명이 함께 담근 깍두기 11통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한승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깍두기를 담가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심우봉 동장은 “아이들이 만든 소중한 깍두기가 취약계층에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