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2기 신도시 위례에는 도시 내 트램과 함께 서울 강남을 오가는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트램 개통은 내년에서 내후년으로 밀렸고, 위례신사선은 공사비 급등을 이유로 건설사가 사업을 포기해 표류 중이다.
주요 국책사업들이 공사비에 발목 잡히는 상황이 반복되고 민간정비 사업장에서는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 건설업 침체가 이어지자 정부가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공공사업에서 80% 초중반 수준인 공사비 낙찰률을 최대 3.3%p 올려 '순공사비'를 보장하고, 30여 년간 고정돼 있는 일반 관리비 요율도 올리기로 했다.
민간사업에선 PF보증 규모를 5조 원 더 늘리고, 분쟁 조정 강화, 중소 건설사 보증수수료 할인 등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1분기부터 이번 대책을 적용해 나가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곡장학회 출범... "교육으로 자립을, 장학으로 미래를 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상곡장학회 출범식 및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5년 12월 18일(목) 오전 11시,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상곡장학회의 뜻.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4년 8월부터 매주 25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를 정기기부하고 있는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을 전달했다.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나눔냉장고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원거리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함흥면옥 명촌점에서 기부한 갈비탕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구리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 성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구리시는 12월 4일과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고, 시 교육 담당 부서장과 백경현 시장이 학교 현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회의에서는 32개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환경과 통학환경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