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지난 19일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외식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친절 서비스 수준과 위생 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로, 현재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12개소를 포함해 총 108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업소 지정증 교부와 함께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개선 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며 친절한 자세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 ▲식재료 소분 및 정리정돈 ▲잔반 최소화를 위한 상차림 ▲미소로 대하는 친절한 고객 서비스 ▲덜어먹는 음식문화 등 모범음식점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모델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문제점 등을 선보여 참석한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덜어먹기 실천과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맛은 기본이고 위생은 필수라는 신념으로 모범음식점으로서 타 음식점의 귀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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