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지난 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