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가 내년 1월1일 오전 6시30분부터 여주도서관 앞 달맞이광장 일원에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와 골든밸리가 후원한다. 특히 내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서는 소원지 쓰기, 여주시 문화예술단체의 퓨전음악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맞이객을 위해 차와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