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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역’에서 펼쳐질 새로운 변화! 중앙선 고속철도 운행 개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4-12-21 05: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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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 완전 개통! 고속철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다!-


▲ 군위역 중앙선 고속철도 운행이 20일 개통했다. 군위군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19일 안동역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철도관계 내빈과 국회의원, 기초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5.1km201511월 착공 후 총사업비 44,511억원을 투입해 9년 만에 개통했다.

 

군위역 철도 운행은 20일 오전 653(동대구발) 첫차를 시작으로 상행(청량리2, 동해3), 하행(부전3, 동대구2) 왕복 10회 운행한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군위역을 방문하여, 첫 탑승객과 하차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군위역에서 개통을 축하했다.

 

은 새로운 철도 운행계획에 맞춘 버스노선 개편 등 철도 접근성 제고와 대표적인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을 차질 없이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역을 통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교통과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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