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주부산 몽골 영사 감사장 받아직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 영사가 최근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예수병원과 몽골의 인연은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시작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예수병원과의 인연은 몽골 국립의대 아가페병원과 만달솜 병원 의료진들이 선진의료 기술을 습득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19.04 몽골 국립의대 외과학 교실 외과 전공의 사룰(오른쪽)현재까지 54명의 몽골 의료진들이 매년 예수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교육과 의료연수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의료지원과 의료봉사로 몽골 의료진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이웃사랑을 예수병원은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PMCI 대표 김병선)은 몽골 만달솜 병원과 의료 협력을 통해 단기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선교 허브병원으로서 다자간 가교 역할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
주부산 몽골 총영사관 측은 몽골과 대한민국 양국가간 의료인 양성과정에 우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감사표를 전달했다.
▲ 24.01 몽골 아가페병원 외과전임의 오넌, 체기 수료식신충식 병원장은 "국경을 넘어 의료시스템 이해와 발전을 돕는 것이 의료기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은 126년 전 받았던 위대한 사랑이 우리를 통해 몽골 의료진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료선교 허브병원인 전주 예수병원은 의학적 · 인격적 ·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잘 훈련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도상국들과 국제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예수병원에서 함께했던 해외 의료진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 더 나은 의료활동에 이바지하고 자연스럽게 뿌리내려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의료선교 허브병원을 만들어나가는 예수병원의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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