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여주시민 친절 교육”을 세 번째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여주시 12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회원들이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여주를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시민 친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선진 의식을 함양하고, 친절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2025년에도 공직자뿐 아니라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친절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