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으로 선거에 대한 신뢰성을 언급했다.
당시 여 사령관의 비서실장이던 정성우 방첩사 1처장이 작성한 건데 SNS등에서 제기된 의혹은 '선거시스템이 고도화된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적혀 있다.
의혹을 제기한 측이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120건 넘는 관련 소송도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는 근거도 제시했다.
검찰이 방첩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것과 동일한데, 이는 올여름 여 사령관에게 전달됐다.
윤 대통령이 여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사석에서 '계엄' 관련 언급을 한 시점과 일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