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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광주’ 알린 별별홍보 성과 공유
  • 장병기
  • 등록 2024-12-17 1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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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홍보협의체·소셜기자단 등 화합·교류의 장
  • 홍보 우수사례 발표…홍보역량강화 명사 특강도

▲ 사진_별별홍보지

올 한해 ‘빛나는 광주’를 알리기 위해 달려온 광주시, 5개 자치구, 공공기관 홍보담당자와 소셜기자단이 홍보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교류하는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홍보협의체 주관으로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 광주 홍보성과 공유한마당 별별홍보지(G)’를 개최했다.


광주홍보협의체는 기관별 주요 정책 방향과 홍보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논의를 위해 구성된 홍보담당자 회의기구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관광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문화재단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홍보협의체 소속기관 : 광주시,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관광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평생교육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시체육회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동구와 광주문화재단의 우수 홍보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 광주 곳곳에서 더 빛나는 광주를 알리기 위해 힘썼던 각 기관의 홍보담당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민기자단이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단은 광주시와 각 기관의 정책, 문화예술, 축제행사 현장, 광주 맛집 등 광주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생생한 현장 취재와 유쾌한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광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주시는 올해 참신한 콘텐츠 생산 및 자료 작성 등을 통해 광주와 기관의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시민기자 15명에게 ‘우수 시민기자상’을 수여했다.


홍보담당자와 시민기자단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강의도 마련됐다. 강의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나 혼자 산다’ 등을 연출한 김지우 PD와 광주 맛집 유튜버 ‘슈가토끼’가 강사로 나서 1인 미디어 시대에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위한 꿀팁 등을 공개했다.


1층 시민홀에서는 홍보협의체 소속기관의 올해 홍보성과를 담은 전시와 소셜기자단의 광주 곳곳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이밖에 구독이벤트, 랜덤박스, 간식트럭 등 참석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광주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 주신 각 기관 홍보담당자와 시민기자단의 노력 덕분에 더욱 빛나는 2024년 광주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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