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셔드, 무단복제 금지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인플루엔자센터 설립 50주년, 실험실 기반 인플루엔자 감시시스템 개발 20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상담에는 21개 시도·9개 자치구 보건부 소속 의사와 전문병원장, 전문센터장, 역학자, 바이러스 전문가 등 2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 둘째 날에는 업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여성 건강의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몽골에서는 자궁경부암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수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23세 여성이 이 질병을 마지막으로 진단받은 것은 2년 전이었습니다. 이는 성생활이 일찍 시작되었기 때문.
대부분의 암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자궁경부암의 99.7%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에 대해 국립보건복지연구소 A. 오트곤자르갈 연구원은 “몽골에서는 밀레니엄 챌린지 펀드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9~15세 소녀들을 대상으로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
당시 언론에서는 이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보도됐고, 학부모들의 반대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중단됐다. "우리나라는 일찍 예방접종을 시작한 나라 중 하나로 칭찬받았는데, 오늘날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로 변해 국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12년에 국립 암 센터장인 B. Tsetsegsaikhan 박사는 이 백신을 접종한 약 1,000명의 소녀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동일한 수의 소녀를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받은 소녀 중 92%가 이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되었다. 따라서 이 백신을 정기접종에 포함시켜 이번에는 11세 여아를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ASHUU 공중보건 교사 N. 난살마(N. Nansalmaa)는 "세계의 일반적인 태도를 볼 때 11세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이는 소녀들이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성관계를 시작한다는 사실에 기인할 수 있다. 또한 유두종 바이러스의 주요 운반자는 소년. 따라서 세계 각국에서는 여자 아이에게만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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