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성군,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 성황리 개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4-12-14 05:42:44

기사수정


▲ 의성군은 지난 11일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오늘,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가 함께 추진한 청년대상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회식 성장공유 세션 학술 세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년단체, 청년창업가,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동아리 밴드 갈수록태산의성군 청년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성장공유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청년동아리 10팀의 활동 내용도 전시되었다. 또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와 청년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년삶담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세션을 통해 의성군 청년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은 2025년에도 청년정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의성군 청년센터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하여 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거버넌스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센터장은 올해 3월에 운영을 시작한 청년센터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센터가 청년정책과 지역청년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 활력 제고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방소멸극복을 위해 청년 한명 한명이 매우 소중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센터와 밀한 협력하에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수요에 맞는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