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등 여당 중진 의원 18명이 국회의장실로 향한다.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상정과 표결을 토요일에 하려는 건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 주변에 모이게 하려는 의도라며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항의했다.
지난주 토요일엔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 출입구를 막고 신분증을 조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따졌다.
야당은 집회 참가자를 폭도로 모는 거냐며 여당의 항의 방문을 비난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야 6당은 어제(11일) 하려던 탄핵안 발의를 오늘(12일)로 하루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