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 = 신환종 영암 읍장과 전의홍 공동위원장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0일에 개최한 희망 나눔 일일 찻집 행사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성금 약 1,600여만원과 일일 찻집 운영을 통해 모금된 약 1,700여만원의 수익금을 포함하여 총 약 3,300여만원의 기금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기금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의 성공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준비 과정에서 부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찻집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역할도 맡았다. 이러한 과정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를 깊어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희망 나눔 일일 찻집 행사는 단순한 기금 모금 이상의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신환종 읍장은 “이러한 노력 들이 모여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2025 강원 우수관광 사업체 선정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관광 사업체(숙박업)로 선정됐다.이번 인증은 시설 수준, 서비스 품질, 안전 관리,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어진다.리조트는 자연친화적 숙박환경과 ESG 기반 지속가능 운영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가족과 청소년을 포함한 폭넓은 캠핑 수요.
태백시 기업,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해 1,000만 원 기부
태백시는 강원남부주민(주)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가 17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송재범 대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윤인규 대표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rd...
양천구,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으로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본청, 25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매년 선정·발표.
태백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태백시는 17일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과 함께 실내 적정온도 유지, 겨울철 옷차림,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등 절전 습관을 안내했다.시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화재 예방 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태백시 관계자.
우리들기업, 취약계층 라면 후원
우리들기업(대표 홍현표)은 지난 17일 33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후원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돼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홍현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
원주 한국반도체교육원, 기초공사 완료…내년 말 준공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 건립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총 459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교육원은 클린룸과 200억 원 상당의 국가 지원 장비를 갖춘 연면적 2,768㎡ 규모로 건립된다.공사 전에도 우산동 임시교육장에서 고등학생부터 재직자까지 다양한 반도체 교육이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