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이 6일(금)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6일(금)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사용자·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안전·보건 관리자, 실무부서장, 공무원노동조합 등 사용자·근로자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진교훈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올해 추진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도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체육·문화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과 폐기물 처리, 거리 청소, 제설작업 등 일선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험 요소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박물관, 공공 청사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현장의 안전 문제는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완·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강서구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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