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쳐 주민 복리를 증진한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전국 지자체 복지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고독사 예방․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확충’, ‘의료돌봄 통합지원’ 등 17개 공모 분야에 접수된 전국 지자체 복지사업 사례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 심사하여 분야별 ‘평가 등급(대상․최우수․우수)’이 결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 ‘영구 임대단지 돌봄 특화 마을’ 사례를 공모해 분야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포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북구의 공모사례는 돌봄 취약계층이 밀집된 영구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 ▲LH ▲종합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료기관 등이 함께 단지별 ‘마을 돌봄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계한 ‘촘촘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모델’이라고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돌봄 사업 운영 체계 내실화를 위해 ‘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 ‘통합지원 종사자의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 로드맵’을 구축하여 돌봄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 코칭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사업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호평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의료돌봄을 토대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사업을 올해 1호로 결재하며 포용적 통합돌봄 선도도시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고령화 시대에 의료 통합돌봄은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인 만큼 이번 전국 1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 지자체 시상식’은 오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 포럼’에서 진행된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