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사태 여파로 주식 시장에선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4% 하락하며, 2,46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2% 가까이 떨어졌다.
계엄이 조기 해제된 데다 금융당국이 유동성 무제한 공급 등 시장안정조치를 내놓으며 폭락 사태는 피했지만, 당분간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7원 넘게 오르며 1,410원대까지 올라섰다.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시장 불안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필요시 10조 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도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한시적으로 환매조건부 채권을 매입해 단기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계엄 사태가 향후 투자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순 있지만 당장의 신용 등급엔 영향이 없을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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