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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2동, 「우리동래(東萊)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 협약
  • 김민수
  • 등록 2024-12-04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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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2동(동장 김현자)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조옥자), 천사후원회(회장 김철규), 말하다 미술(대표 이슬비), 아이비츠 서림(대표 강귀숙), 예인음악학원(대표 김민정), 용인대 태권얍(대표 서보천), 한우리 독서논술(대표 정정희)과「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업소와 연계하여 식사·간식·부식류·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32개소(식사류 15, 간식류 7, 부식류 6, 서비스 4)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저소득 가정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학원과 5개소와 연계하여 학습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협약을 통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선정 등 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등 사업 추진 ▲천사후원회는 수업진행을 위한 교재비, 도복비, 재료비 등을 지원 ▲신규 협약업체(학원) 5개소(말하다 미술·아이비츠 서림·예인음악학원·용인대 태권얍·한우리 독서논술)는 15명의 초·중등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대 등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찾아가는 복지팀에 즉시 알리기로 약속했다. 

  강귀숙 아이비츠 서림 대표는 "무료 학습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천사후원회와 학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협약기관 간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저소득 학생들이 지역공동체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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