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이 넘은 사장님이 힘이 들어 가게를 접으려 한단 소식에 단골손님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가게를 인수한 여성이 있다.
이 대표는 요즘 유행에 맞춰 설탕을 넣지 않은 만두와 감태 만두 등 10종이 넘는 만두를 새로 개발했다.
만둣가게가 입소문을 타면서,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청년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하지만, 오히려 그 수는 줄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임대료 지원과 맞춤형 교육 등 청년 상인을 집중 지원한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